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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분홍 빛 신모래 알 수 없는 소년, 소녀의 표정과 몸짓 속에 고독함, 쓸쓸함, 허탈함의 감정은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소재, 네온조명들의 글 귀들을 유심히 살피며 감상하길 바란다. Shinmorae / Korea (1988~)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의 그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빛'이다. 빛이 사선으로 들어오는 것들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빛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을 표현한다. 창문으로 통하는 빛, 네온 조명의 빛 등의 강약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분홍빛, 푸른빛 등 파스텔 톤의 알록달록함은 화려함 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시각적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쓸쓸하고 공허한 정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작고 사소한 것들을 정면으로 마주치고 새로운 느낌으로 그려내는 그녀의 작품에.. 더보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특한 화려함, KENZO 파리의 패션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가 있다. 바로 다카다 겐조.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독특한 작품세계는 1970년대 파리를 열광시켰다. 겐조의 시작은 여성 콜렉션을 판매하던 부티크 '정글 잽'(Jungle Jap), 서구 패션에 기모노를 믹스하면서 시작된다. KENZO / Paris, France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의 패션브랜드. 설립겐조의 패션하우스는 1970년 '정글잽'이라는 부티크로부터 시작되었다. 창시자Kenzo Takada (다카다 겐조) 다카다 겐조(Kenzo Takada, 高田賢三, 1939.2.27~다카다 겐조(Kenzo Takada, 高田賢三, 1939.2.27~) 다카다 겐조는 어린시절 내성적인 성격의 조용한 소년이었다. 또래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패션 .. 더보기
4명의 신화로 시작된 카카오톡, kakao talk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어제, "떡국, 떡국!"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잘못 들은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알림음을 바꿨나 싶기도 했지만 이내 또 울리는 떡국 소리에 웃음이 피식나왔다. 설날을 맞아 카카오톡이 알림음을 변경한 것이다. 사소하지만 센스있는 이벤트에 작은 웃음을 선사한 카카오톡. 누리꾼들도 "카카오톡 정말 섬세하고 참신하다", "카톡 알림음이 배고프게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다. KAKAO Talk / Republic of KOREA (주)카카오가 제공하는 글로벌 무료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설립2010 개발자김범수 Production 하루 약 42억 건 이상의 메시지가 오고가는 카카오톡.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 친구들과 헤어질 때 인사말이 바뀌었다. "연락해~"가 아닌 "카톡해~"로 말이.. 더보기